이필립♥박현선 초호화 프러포즈 '손톱만한 다이아몬드 반지'

이필립, 비연예인 연인에 초호화 프러포즈 '눈길'
예비신부 박현선, 팔로워 10만명 보유한 '인플루언서'
이필립 / 사진 = 이필립 인스타그램
배우 이필립이 2년째 교제 중인 연인 박현선에게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끈다.

팔로워 10만명을 보유한 박현선 씨는 15일 자신의 SNS에 이필립으로부터 깜짝 이벤트를 받았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현선 씨는 30대 쇼핑몰 모델 겸 대표로 유명하다. 사진에서 이필립은 정장 차림으로 무릎을 꿇고 박현선 씨에게 반지를 건네는 모습이다. 다음 게시물에서 박현선 씨 이필립에게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자랑하기도 했다.

박현선 씨는 "몇개월 전부터 부모님에게 허락받고 계획한 이 천사님. 난 아무것도 몰랐다. '결혼해달라'고. 당연히 예스" 라며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고 적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필립 프러포즈 / 사진 = 이필립 연인 A씨 인스타그램
한편, MBC 드라마 '태양사신기'로 데뷔한 이필립은 SBS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그는 연기활동을 모두 중단한 채 박현선 씨와 함께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해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박현선 씨는 이필립을 '이천사'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달콤한 연애 모습을 공개해 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