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정상희, 빈 국립음대 첫 동양인 종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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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희는 지난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인근의 작은 호숫가 마을 첼암제에서 제1회 첼암제 국제 음악제를 기획, 주최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가 지휘자로 참여해 화제가 됐다. 이 음악제는 올해도 오는 7월 13~19일 열린다. 그는 빈 국립음대 부교수 부임에 앞서 다음달 13일 경기 성남 티엘아이아트센터에서 독주회를 연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