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쇼핑몰 플랫폼 '샵바이'…결제수수료 3.3%로 인하

NHN은 전자상거래 자회사인 NHN고도가 운영하는 1인 마켓 쇼핑몰 플랫폼 ‘샵바이’의 결제수수료를 인하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샵바이는 상품 한 개만으로도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해 운영할 수 있는 쇼핑몰 플랫폼이다. NHN은 샵바이의 결제 수수료를 이달부터 3.8%에서 3.3%로 인하하기로 했다. NHN 관계자는 “업계 최저 수수료를 제공해 소상공인의 창업과 성장 지원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수수료 인하는 샵바이로 이용 가능한 전체 전자결제대행(PG)사에 적용된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