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복 담은 일상복…한국미즈노, FF JUDO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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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즈노가 프랑스 유도협회와 함께 'FF JUDO' 라인(사진)을 선보였다. FF JUDO 라인은 일상복에 프랑스 유도에서 받은 영감을 접목한 게 특징이다. 유도복의 특징인 '오버핏'을 봄버 자켓, 아노락, 맨투맨, 카고 조거 팬츠 등 밀레니얼 세대 취향의 의류에 담았다. 유도협회의 스폰서 로고 자수 그래픽을 활용해 경괘한 분위기도 연출했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한속건' 기능의 면폴리 혼합 소재를 써 일상생활은 물론 스포츠 활동에서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프라인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양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한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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