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선사·근현대박물관,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 27일까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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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 선사·근현대사박물관이 설 연휴를 맞아 박물관을 찾는 주민과 귀성객을 위해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을 21∼27일 운영한다.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은 우리 가족 윷가락 만들기, 전통공예 체험, 전통놀이 한마당 등으로 꾸렸다. 우리 가족 윷가락 만들기는 24일부터 27일까지 박물관 로비와 추억의 교실에서 매일 선착순으로 25개 가족이 윷가락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에서 즐기는 우리 명절'이라는 명칭으로 진행하는 전통공예 체험은 어린이집 원아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단체별 사전신청을 받아 1회 20명 내외로 21∼23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등 하루 2차례 태평소를 만드는 행사다.
이날부터 27일까지 박물관 야외에서 열리는 전통놀이 한마당에서는 윷놀이와 투호, 연날리기, 제기차기, 소원 쪽지 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통문화 체험 한마당은 우리 가족 윷가락 만들기, 전통공예 체험, 전통놀이 한마당 등으로 꾸렸다. 우리 가족 윷가락 만들기는 24일부터 27일까지 박물관 로비와 추억의 교실에서 매일 선착순으로 25개 가족이 윷가락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에서 즐기는 우리 명절'이라는 명칭으로 진행하는 전통공예 체험은 어린이집 원아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단체별 사전신청을 받아 1회 20명 내외로 21∼23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등 하루 2차례 태평소를 만드는 행사다.
이날부터 27일까지 박물관 야외에서 열리는 전통놀이 한마당에서는 윷놀이와 투호, 연날리기, 제기차기, 소원 쪽지 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양구군 관계자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