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더 그레이튼, 호실당 1주차…특화설계 오피스텔

유망 분양현장
태웅종합건설과 엔지니어링그룹 포스코ICT가 함께 시공한 오피스텔 ‘제주 더 그레이튼’이 분양에 나선다. 이 오피스텔은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2층, 총 358실 규모로 들어선다.

서귀포시는 풍부한 관광 수요로 관광호텔만 90개에 달한다. 외지인 유입이 많아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인근에 제주 제2공항 착공도 예정돼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은 ‘제3차 항공정책기본계획(2020~2024)’에 따라 2025년까지 계획대로 추진된다. 현지 중개업소는 “신공항이 예정대로 성산읍에 들어섬에 따라 제주의 핵심지인 서귀동 인근에 거주 및 투자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급 옵션이 무상 제공된다. 기본 빌트인 시스템 옵션 외에도 스타일러, 43인치 TV, 비데, 개인금고, 전자레인지, 침대 등을 특별 옵션으로 제공한다. 오피스텔에서는 드물게 호실마다 주차가 가능하도록 주차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제주 오피스텔에서는 흔하게 볼 수 없는 원패스 시스템도 도입했다. 공동현관부터 엘리베이터까지 한 번에 입·출입이 가능한 시스템이다.사업지는 서귀포시 도심에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한라산과 바다도 내려다보인다. 선착순으로 임대료 및 임대 관리를 책임지는 ‘안심보장제’를 제공해 투자 안정성을 높였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이수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