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2차 노블랜드 프레스티지, 7호선 연장·GTX-C 등 교통호재 이어져

유망 분양현장
대방건설이 경기 양주옥정지구에 ‘양주옥정신도시2차 노블랜드 프레스티지’를 공급 중이다. 작년 11월 정당계약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타입이 마감됐다. 마지막 잔여가구 동호 지정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5~181㎡, 1859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교통 인프라가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서 76, 77번 버스를 이용해 덕계역, 덕정역 등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시외버스인 1100, G1300번 버스 등은 의정부 민락지구, 잠실역환승센터, 도봉산역까지 가는 노선이다. 인근에 세종~포천고속도로를 이용할 수도 있다.
추가 교통 호재도 있다. 인근에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파주~양주 구간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 구간은 2017년 3월 착공에 들어갔다. 인근을 지나는 수도권광역철도(GTX)-C노선은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이 확정된 상태다. 옥정~포천선 역시 기획재정부 적정성 검토까지 완료했다.

평면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75A·B·C·D㎡, 84A·B·C·D㎡, 106A㎡, 108B·C㎡, 175A㎡, 181B·C㎡ 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중소형 평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있다. 다양한 평면과 더불어 기존 아파트와 다르게 거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광폭거실형’으로도 설계돼 있다. 펜트하우스도 있다. 기존 아파트의 최상층에 다락을 주는 방식과 더불어 하층부, 상층부, 다락까지 복층으로 연결된 평면이다.단지 내에는 주민 건강을 위한 실내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피트니스센터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옥정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선다. 어린이놀이터, 보육시설, 작은 도서관, 키즈룸, 북카페 등도 마련된다. 단지 중앙에는 수변 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 옥정고·옥정중이 있다. 초교 예정 부지도 있다. 모델하우스는 양주시 옥정동 106의 11 일원에 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