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 우수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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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5년간 묘역 2곳과 자매결연 맺고 봉사활동 실시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된 '2019 국립서울현충원 봉사활동 우수단체'로 선정돼 우수단체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5년간 임직원 145가족, 총 502명 봉사활동 참여
행사에는 양섭 서울현충원장이 참석해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5년여 동안 현대엔지니어링이 현충원에서 펼친 봉사활동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 처음 국립서울현충원 42번 묘역 650기에 대한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19년 초 48번 묘역 1013기에 대한 결연을 추가로 맺어 현재 총 2개 묘역 1663기에 헌화, 묘역 단장, 비석 관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연 2회, 총 10회의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직원 145가족, 총 502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기존 1회당 40여명이었던 봉사활동 인원수를 80여명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