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형 IT 업체들의 주가가 뛰어오르며 관련 중소형주들도 낙수효과를 입을 수 있을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가 반도체 장비투자를 늘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메모리와 낸드 노출도가 높았던 업체에 투자금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고민 중이었거나 대형 IT주의 주가가 부담스러웠던 투자자라면 관련 중소형주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얻는 것도 유효한 전략이 될 수 있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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