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간 마크롱, 이스라엘 경호원에 “나가달라” 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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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가운데)이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있는 성 안나 교회를 방문하려다 이스라엘 경호원들과 언쟁을 벌이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국제조약상 프랑스 부지 위에 세워진 이 교회에 입장할 때 프랑스 경호원만 동행하길 원했으나, 이스라엘 경호원까지 함께 들어가자 소란이 벌어졌다. 마크롱 대통령은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 해방 7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찾았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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