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봉쇄' 충격 속 中증시 폭락…선전지수 3.5%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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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도 3% 가까이 하락…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中경제 충격 우려 고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가 중국 경제에 큰 충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23일 중국 주요 지수가 폭락했다.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5% 하락한 2,976.5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3.44%까지 떨어진 2,955.35까지 밀리기도 했다.
선전성분지수도 3.52% 폭락한 10,681.90으로 장을 마감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우한 폐렴'이 중국에서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중국 경제 전반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또 이날 새벽 전격적으로 극약 처방에 가까운 '우한 봉쇄령'이 발표되면서 투자 심리가 급속히 얼어붙었다.
이날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에서는 100여개 가까운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대만 자취안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마감했지만 오후 3시(현지시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2% 가까이 하락 중이다
/연합뉴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3.44%까지 떨어진 2,955.35까지 밀리기도 했다.
선전성분지수도 3.52% 폭락한 10,681.90으로 장을 마감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우한 폐렴'이 중국에서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중국 경제 전반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또 이날 새벽 전격적으로 극약 처방에 가까운 '우한 봉쇄령'이 발표되면서 투자 심리가 급속히 얼어붙었다.
이날 상하이와 선전 양대 증시에서는 100여개 가까운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대만 자취안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마감했지만 오후 3시(현지시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2% 가까이 하락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