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사랑의 리어카' 제작·기증
입력
수정
지면A26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22일 폐지 줍는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리어카(손수레)’를 기증했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술봉사단은 경남 창원 사림무료급식소를 찾아 지역 노인들에게 리어카 4대를 전달했다. 리어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소속 항공부품제작 명장 두 명과 임직원 20여 명, 창원고·한국폴리텍대 학생 50여 명이 함께 만들었다. 회사는 2014년부터 리어카를 제작해 노인들에게 기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