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청장 보궐선거 누가 뛰나…5∼6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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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4월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중구청장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윤종서 중구청장이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법원에서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기 때문이다. 23일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부산 중구청장 보궐선거에는 4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장일혁(55) 선한노인복지센터 대표, 자유한국당에서는 권혁란(69) 한의사, 최진봉(65) 전 중구의회 의장, 무소속 안풍(64) 전 민주평화당 중구영도구지역위원장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국당 부산시당 차세대 여성위원장을 지낸 윤정운(41) 중구의원도 2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4차 산업 혁명 시대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한 청년 구청장으로서 중구를 이끌겠다"며 중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경쟁에 뛰어들었다. 민주당에서는 문창무 시의원(중구)이 당의 방침에 따르겠다며 구청장 선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연합뉴스
윤종서 중구청장이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법원에서 당선 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기 때문이다. 23일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부산 중구청장 보궐선거에는 4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장일혁(55) 선한노인복지센터 대표, 자유한국당에서는 권혁란(69) 한의사, 최진봉(65) 전 중구의회 의장, 무소속 안풍(64) 전 민주평화당 중구영도구지역위원장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국당 부산시당 차세대 여성위원장을 지낸 윤정운(41) 중구의원도 2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4차 산업 혁명 시대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한 청년 구청장으로서 중구를 이끌겠다"며 중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경쟁에 뛰어들었다. 민주당에서는 문창무 시의원(중구)이 당의 방침에 따르겠다며 구청장 선거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