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고속도로 아직 정체…"8시께 해소 기대"
입력
수정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가는 고속도로 가운데 총 180㎞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거나 정체하고 있다.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반포 3㎞ 구간, 천안휴게소 부근 15㎞ 구간, 회덕분기점∼비룡분기점 등이 정체 상태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도 서평택∼서해대교 8㎞ 등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다만 이날 고속도로 정체는 정오를 고비로 조금씩 풀리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후 7∼8시 이후에는 혼잡 상황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교통량이 461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6만대가 빠져나가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3만대가 이동한다는 추산이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
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
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
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