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소유진, 30세 차이 부모님 언급 "한 번도 싸우신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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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소유진, 3대 이야기 전해
"30세 차이 부모님, 한번도 싸우신 적 없어"
백종원, 장모 위해 떡국 대접
26일 오후 채널A '아빠본색'은 설 특집 '엄마본색'으로 꾸며진 가운데 소유진이 어머니 이성애 여사와 함께 겨울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MC 김구라는 소유진의 모친의 모습을 보고서 "흰머리만 염색하시면 50대로 보이실 것 같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나이 차가 30세다. 어머니가 젊어보일까 봐 한 번도 염색을 안 하셨다"고 설명했다. 앞서 소유진은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부모님 두 분은 한번도 싸우신 적이 없다"라며 금슬을 자랑했던 바 있다.
이날 백종원은 장모를 위해 떡국도 직접 끓여 대접했다. 백종원은 "한 살 덜 드시라고 떡은 조금만 넣었다"고 센스 있게 말하기도. 특히 아내가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둘째 딸 케어를 도맡아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