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종코로나 유입 방지 협조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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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유입 방지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대구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 기관 긴급대책회의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6개 대형병원 병원장, 의사회 관계자, 구·군 보건소장, 교육감,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장, 국립포항검역소 대구국제공항지소장, 관광협회장, 구·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논의한다.
대구시는 8개 구·군 보건소에 비상 방역대책반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대구의료원과 경북대병원에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마련해 상시 가동하고 있다.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 능동감시 대상자는 모두 9명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진자는 없는 상황이며 능동감시 대상자도 별다른 이상 증상이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대구시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 기관 긴급대책회의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북대병원을 비롯한 6개 대형병원 병원장, 의사회 관계자, 구·군 보건소장, 교육감,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장, 국립포항검역소 대구국제공항지소장, 관광협회장, 구·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논의한다.
대구시는 8개 구·군 보건소에 비상 방역대책반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대구의료원과 경북대병원에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마련해 상시 가동하고 있다.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 능동감시 대상자는 모두 9명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진자는 없는 상황이며 능동감시 대상자도 별다른 이상 증상이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