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제천·단양 총선 예비후보, 공명·정책 선거 협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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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총선에서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엄태영 예비후보는 29일 여야 예비후보들에게 공명선거 협약 체결을 제안했다.
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선거에 출마 입장을 밝힌 모든 후보가 내달 중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한자리에 모여 공명선거와 정책선거를 실천하자는 내용을 뼈대로 한 협약을 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 유권자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과거와 달리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기 위한 것"이라며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선거가 끝난 뒤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상대 후보를 고소·고발하지 않겠다는 약속도 하자"고 덧붙였다.
제천·단양 선거구는 현재 국가혁명배당금당 8명을 포함해 12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현역은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의원이다.
/연합뉴스
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선거에 출마 입장을 밝힌 모든 후보가 내달 중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한자리에 모여 공명선거와 정책선거를 실천하자는 내용을 뼈대로 한 협약을 하자"고 강조했다. 그는 "비방, 허위사실 유포 등 유권자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과거와 달리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기 위한 것"이라며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선거가 끝난 뒤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상대 후보를 고소·고발하지 않겠다는 약속도 하자"고 덧붙였다.
제천·단양 선거구는 현재 국가혁명배당금당 8명을 포함해 12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현역은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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