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초대원장에 이화순씨 임명
입력
수정
경기도는 국공립 어린이집, 요양 시설, 돌봄교실 등을 직접 운영하게 될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 이화순(59) 전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도청 집무실에서 이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원장은 제23회(1987년) 기술고시에 합격해 1988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주로 경기도에서 공직생활을 하며 화성·의왕 부시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행정2부지사 등을 지냈다.
사회서비스원을 3년간 이끌 이 원장은 "설립 취지를 살려 서비스 수혜자 입장에서 사회서비스의 질 향상과 공공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조기에 기관이 안정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출범한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와 종사자 처우 개선을 목표로 사회서비스 직접 제공, 표준운영모델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해 5월부터 경기복지재단 내 시범사업단의 형태로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수탁 운영, 종합재가센터 설치 운영, 민간시설 지원 사업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경기도인재개발원 건강증진센터에 들어선 사회서비스원은 원장 포함해 직원 20명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지사는 이날 도청 집무실에서 이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원장은 제23회(1987년) 기술고시에 합격해 1988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주로 경기도에서 공직생활을 하며 화성·의왕 부시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행정2부지사 등을 지냈다.
사회서비스원을 3년간 이끌 이 원장은 "설립 취지를 살려 서비스 수혜자 입장에서 사회서비스의 질 향상과 공공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조기에 기관이 안정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출범한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와 종사자 처우 개선을 목표로 사회서비스 직접 제공, 표준운영모델 개발 등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해 5월부터 경기복지재단 내 시범사업단의 형태로 국공립 사회복지시설 수탁 운영, 종합재가센터 설치 운영, 민간시설 지원 사업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경기도인재개발원 건강증진센터에 들어선 사회서비스원은 원장 포함해 직원 20명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