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 의료기기사업 새 수장에 김용관 부사장 선임
입력
수정
김용관 삼성전자 부사장(57)이 삼성전자의 신임 의료기기사업부장으로 선임됐다.
29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있었던 임원 인사에서 김 부사장이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에 임명됐다. 김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2011년 인수한 의료기기 업체인 삼성메디슨 대표도 겸임한다. 그동안 삼성메디슨 최고경영자(CEO)와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을 겸임해온 전동수 사장은 고문으로 물러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사장은 2014년부터 2년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에서 일한 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로 옮겨 전 사장을 보좌해왔다.
정인설/황정수 기자 surisuri@hankyung.com
29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있었던 임원 인사에서 김 부사장이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에 임명됐다. 김 부사장은 삼성전자가 2011년 인수한 의료기기 업체인 삼성메디슨 대표도 겸임한다. 그동안 삼성메디슨 최고경영자(CEO)와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을 겸임해온 전동수 사장은 고문으로 물러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사장은 2014년부터 2년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에서 일한 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로 옮겨 전 사장을 보좌해왔다.
정인설/황정수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