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입으면 작업복, 수영이 입으면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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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영이 지난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OCN 새 주말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극본 고영재, 한기현, 연출 김상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했다. 이날 최수영은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점프수트(약 250만 원)와 동브랜드의 가죽샌들(약 120만 원)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다. 특이 발목을 휘감는 디자인의 샌들로 많은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장혁, 최수영, 진서연, 장현성, 류승수 등이 출연하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로 오는 2월 1일 첫 방송 예정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