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 갯버들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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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2월 4일)이 1주일도 채 남지 않은 30일 포근한 날씨 속에 서울 청계천 주변에 갯버들이 피어 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식물로 알려진 갯버들은 흔히 2월 중순께 피지만 올해는 따뜻한 날씨로 일찍 개화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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