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달 3일께 우한서 전세기로 자국민 추가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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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3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내달 3일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지인 중국 우한(武漢)에서 자국민을 대피시키기 위해 전세기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전세기로 대피한 승객들은 감염 여부 확인과 사후 모니터링 등을 받도록 했다.다만 국무부는 대피하는 미국인과 전세기 투입 규모 등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연합뉴스
전세기로 대피한 승객들은 감염 여부 확인과 사후 모니터링 등을 받도록 했다.다만 국무부는 대피하는 미국인과 전세기 투입 규모 등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