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쓰레기 줍기 챌린지' 동참…손준호에 바통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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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쓰레기 줍기 챌린지'로 시선 집중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쓰레기 줍기 챌린지'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OK캐시백에서 진행 중인 환경 캠페인
후발주자로 뮤지컬배우 손준호 지목
29일 '쓰레기 줍기 챌린지'에 동참한 이지훈의 모습은 겟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이지훈은 강원도 인제의 한 거리에서 캠페인 동참을 선언했다. 쓰레기 줍기에 앞서 그는 "갑자기 쓰레기가 다 돈으로 보인다"고 재치있게 말한 후 맨손으로 쓰레기 줍기에 나섰다. 그는 영상에서 쓰레기 약 53개를 주웠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챌린지에 참여도 하고 기부도 하게 돼 감사하다.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쓰레기 줍기 챌린지'가 국민 모두의 챌린지가 되길 바라고, 국민의 생활 습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지훈은 이어갈 다음 주자로 오는 2월1,2일 열리는 '판타스틱 뮤지컬 콘서트'에서 함께 공연을 펼칠 뮤지컬 배우 손준호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쓰레기 줍기 챌린지'는 OK캐쉬백에서 진행 중인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