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도착 우한교민 중 발열 의심환자 14명…일부 병원행 입력2020.01.31 11:01 수정2020.01.31 11:0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피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과 인근 지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 368명 가운데 14명이 발열 의심 환자로 분류됐다. 경찰 관계자는 31일 교민이 귀국한 김포공항에서 취재진에 "발열 의심 환자는 총 14명"이라며 "12명은 (중국에서) 비행기를 타기 전, 2명은 (한국) 도착 후 발열 증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현재 14명 가운데 2명이 구급차로 국립의료원에 이송된 상태다. /연합뉴스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