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국제경쟁력 갖춘 뉴 코이카 혁신' 정책자문기구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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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권혁주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정부 개발협력 대표기관인 코이카(KOICA)는 2030년까지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뉴 코이카'(New KOICA)로 혁신하기 위해 31일 정책 자문기구인 '코이카 2030위원회'를 발족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인 권혁주 국제개발협력학회장이 위원장을 맡을 위원회는 개발협력 관련 대학·시민단체·정책연구소 전문가 10명과 내부 임직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2021년이면 창립 30년을 맞는 코이카의 도약을 위한 방향 설정, 2030년까지 경제·환경 등 17개 분야에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전략 수립, 성과를 위한 실행계획 등 주요 어젠다를 논의하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위원회는 유엔의 SDGs가 종료하는 2030년에 코이카가 어떤 위상을 가질 것인지를 자문하고 변혁 과제를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위원회는 2021년이면 창립 30년을 맞는 코이카의 도약을 위한 방향 설정, 2030년까지 경제·환경 등 17개 분야에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전략 수립, 성과를 위한 실행계획 등 주요 어젠다를 논의하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미경 코이카 이사장은 "위원회는 유엔의 SDGs가 종료하는 2030년에 코이카가 어떤 위상을 가질 것인지를 자문하고 변혁 과제를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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