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사이언스 "모든 석류제품 안전성 검사 통과"

에이치엘사이언스는 이 회사의 모든 석류 제품은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이치엘사이언스의 석류 제품은 18년간의 연구와 엄격한 원료기준, 까다로운 품질관리로 차별화된 안전성과 기능성을 확립했다는 설명이다. 터키 농장에서부터 제품 제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진행한다는 것이다. 석류농축액은 수입통관 시마다 공인기관에서 타르색소 납 카드늄 수은 비소 세균을 검사한다. 기능성석류농축액은 에이치엘사이언스가 특허받은 공법으로 개발한 고함량의 엘라그산을 함유하고 있다. 국제특허를 획득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형 원료다. 이를 이용해 누적 매출 1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미녀들의 시크릿 빨강석류' '갱년기엔 빨강석류' '황후의 석류진' 등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석류에 대한 전문연구는 물론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고품질을 유지할 것"이라며 "항상 정직한 원료를 사용하고 정확한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해 높은 신뢰도를 계속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