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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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안과 성공을 위한 4가지 신성한 비밀·고수의 설득법
▲ 목포 = 최성환 지음.
낭만 항구, 섬들의 수도, 맛의 도시, 전남 근대문화 1번지 등 목포는 따라다니는 별칭이 유난히 많은 도시다. 그만큼 이야깃거리, 구경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곳이 바로 목포다.
목포 토박이이자 목포대에서 지방사를 연구하는 역사학자인 저자는 목포의 면면을 글과 사진으로 보여준다.
조선시대에 세종이 설치한 수군의 진영이던 목포진에서부터 30년 논쟁 끝에 지난해 개통된 해상케이블카까지 목포라는 도시가 쌓은 시간과 문화를 모두 31개 공간으로 소개한다. 120년 전 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옛 일본영사관, 영화 '1987'에 등장한 추억의 장소 연희네슈퍼, 1세대 모던보이 흔적을 만나는 김우진 거리 등이 근현대 문화가 공존한 여행지로 새롭게 떠오른다.
최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창성장이 가진 근대 유산으로서의 가치도 확인한다.
21세기북스. 368쪽. 1만7천원. ▲ 마음의 평안과 성공을 위한 4가지 신성한 비밀 = 프리타지&크리슈나지 지음. 추미란 옮김.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난관을 만나고, 인생은 그 해결책을 찾는 과정의 연속이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고통의 근본 원인은 무엇일까? 왜 내 삶은 유난히 힘들기만 할까?
부부인 두 저자는 철학과 명상 학교인 오앤오 아카데미를 인도에 설립하고, '에캄'이라는 명상센터를 세워 세계에서 온 CEO, 사상가 등이 참여하는 수업을 이끈다.
이들은 과학적 세계와 초월적 세계, 지성과 가슴의 세계를 모두 받아들여 조화롭게 정리해 행복과 성공을 위한 4가지 신비로운 기술을 알려준다. '영적 비전으로 살아가기', '내면의 진실 발견하기', '우주 지성 깨우기', '영적으로 올바른 행동 연습하기'가 바로 그것이다.
우리 마음속에는 '행복한 아이'와 '상처 입은 아이'가 산다.
여기서 내면의 상태를 직시할 때 마음은 비로소 치유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김영사. 256쪽. 1만6천원. ▲ 고수의 설득법 = 장정빈 지음.
'말하기'의 반대말은 뭘까? '듣기'가 아니라 '기다리기'라고 저자는 말한다.
기업과 대학에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강의하는 저자는 현장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공감을 끌어내는 설득 비법을 알려준다.
커뮤니케이션 근간을 다룬 제1장은 대화로 인간관계를 돈독히 하고 상대편과 하나가 되는 방법을 정리했다.
제2장은 어떤 상황에서든, 누구에게서든 '예스'를 끌어내는 설득법을 다뤘고, 3장은 말과 글보다 더 중요한, 또 다른 소통 비법을 일러준다. 올림. 272쪽. 1만5천원. /연합뉴스
▲ 목포 = 최성환 지음.
낭만 항구, 섬들의 수도, 맛의 도시, 전남 근대문화 1번지 등 목포는 따라다니는 별칭이 유난히 많은 도시다. 그만큼 이야깃거리, 구경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곳이 바로 목포다.
목포 토박이이자 목포대에서 지방사를 연구하는 역사학자인 저자는 목포의 면면을 글과 사진으로 보여준다.
조선시대에 세종이 설치한 수군의 진영이던 목포진에서부터 30년 논쟁 끝에 지난해 개통된 해상케이블카까지 목포라는 도시가 쌓은 시간과 문화를 모두 31개 공간으로 소개한다. 120년 전 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옛 일본영사관, 영화 '1987'에 등장한 추억의 장소 연희네슈퍼, 1세대 모던보이 흔적을 만나는 김우진 거리 등이 근현대 문화가 공존한 여행지로 새롭게 떠오른다.
최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창성장이 가진 근대 유산으로서의 가치도 확인한다.
21세기북스. 368쪽. 1만7천원. ▲ 마음의 평안과 성공을 위한 4가지 신성한 비밀 = 프리타지&크리슈나지 지음. 추미란 옮김.
사람은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난관을 만나고, 인생은 그 해결책을 찾는 과정의 연속이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고통의 근본 원인은 무엇일까? 왜 내 삶은 유난히 힘들기만 할까?
부부인 두 저자는 철학과 명상 학교인 오앤오 아카데미를 인도에 설립하고, '에캄'이라는 명상센터를 세워 세계에서 온 CEO, 사상가 등이 참여하는 수업을 이끈다.
이들은 과학적 세계와 초월적 세계, 지성과 가슴의 세계를 모두 받아들여 조화롭게 정리해 행복과 성공을 위한 4가지 신비로운 기술을 알려준다. '영적 비전으로 살아가기', '내면의 진실 발견하기', '우주 지성 깨우기', '영적으로 올바른 행동 연습하기'가 바로 그것이다.
우리 마음속에는 '행복한 아이'와 '상처 입은 아이'가 산다.
여기서 내면의 상태를 직시할 때 마음은 비로소 치유된다고 저자는 말한다.
김영사. 256쪽. 1만6천원. ▲ 고수의 설득법 = 장정빈 지음.
'말하기'의 반대말은 뭘까? '듣기'가 아니라 '기다리기'라고 저자는 말한다.
기업과 대학에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강의하는 저자는 현장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공감을 끌어내는 설득 비법을 알려준다.
커뮤니케이션 근간을 다룬 제1장은 대화로 인간관계를 돈독히 하고 상대편과 하나가 되는 방법을 정리했다.
제2장은 어떤 상황에서든, 누구에게서든 '예스'를 끌어내는 설득법을 다뤘고, 3장은 말과 글보다 더 중요한, 또 다른 소통 비법을 일러준다. 올림. 272쪽. 1만5천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