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신종코로나 관련 167명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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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경북도는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과 관련해 현재 167명을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 사태 발생 후 지금까지 확진자 접촉자 4명, 의심신고자 35명, 우한(武漢) 입국자 30명 등 69명을 관리해 왔으며 이 중 23명이 별 이상 없이 귀국일 기준 14일이 지나 관리대상에서 제외했다. 시는 남은 46명에게 하루 두 차례 유선 연락을 취해 발열 및 호흡기 이상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등 밀착 관리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금까지 확진자 접촉자 11명, 의심신고자 165명, 우한 입국자 52명 등 228명을 관리해 왔다.
이 가운데 의심신고자 107명이 신종 코로나와 상관없는 것으로 판단해 관리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나머지 121명을 상대로 격리 치료, 능동감시 등 관리를 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24시간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대구시는 이번 사태 발생 후 지금까지 확진자 접촉자 4명, 의심신고자 35명, 우한(武漢) 입국자 30명 등 69명을 관리해 왔으며 이 중 23명이 별 이상 없이 귀국일 기준 14일이 지나 관리대상에서 제외했다. 시는 남은 46명에게 하루 두 차례 유선 연락을 취해 발열 및 호흡기 이상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등 밀착 관리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금까지 확진자 접촉자 11명, 의심신고자 165명, 우한 입국자 52명 등 228명을 관리해 왔다.
이 가운데 의심신고자 107명이 신종 코로나와 상관없는 것으로 판단해 관리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나머지 121명을 상대로 격리 치료, 능동감시 등 관리를 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24시간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