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中증시 개장후 낙폭 줄여 211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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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코스피가 중국 증시 개장 후 낙폭을 줄이며 장중 2,11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30포인트(0.27%) 내린 2,111.95를 가리켰다.지수는 전장보다 32.40포인트(1.53%) 급락한 2,086.61로 출발했으나 중국 증시가 개장한 10시 30분을 기점으로 하락 폭을 줄이다가 상승 전환해 장중 한때 2,126.73까지 올랐다.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상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다소 낙폭을 축소하자 시장이 안정을 찾고 있다"며 "중국 인민은행이 시장에 1조2천억위안(약 205조원)의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발표하면서 향후 중국 경기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0.06포인트(0.03%) 내린 642.42를 나타냈다.
지수는 10.66포인트(1.66%) 내린 631.82로 개장해 약세 흐름을 보이다가 중국 증시 개장 이후 한때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30포인트(0.27%) 내린 2,111.95를 가리켰다.지수는 전장보다 32.40포인트(1.53%) 급락한 2,086.61로 출발했으나 중국 증시가 개장한 10시 30분을 기점으로 하락 폭을 줄이다가 상승 전환해 장중 한때 2,126.73까지 올랐다.
이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상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다소 낙폭을 축소하자 시장이 안정을 찾고 있다"며 "중국 인민은행이 시장에 1조2천억위안(약 205조원)의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발표하면서 향후 중국 경기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고 설명했다.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0.06포인트(0.03%) 내린 642.42를 나타냈다.
지수는 10.66포인트(1.66%) 내린 631.82로 개장해 약세 흐름을 보이다가 중국 증시 개장 이후 한때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