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아내에게 "남자 만나지마"…깜짝 미모
입력
수정
개리, 미모의 아내 공개개리의 아내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됐다.
개리 아내, 전 소속사 직원으로 알려져
10살 연하 미모의 아내 '눈길'
개리는 지난 2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새 멤버로 소개됐다. 개리는 아들 강하오 군 뿐 아니라 미모의 아내를 공개하며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개리는 2017년 아내와 결혼 소식을 전한 후 SBS '런닝맨'을 비롯해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개리는 "아이가 태어나고, 가정에 충실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그동안의 공백기를 전했다.
개리의 아내는 개리의 전 소속사인 리쌍컴퍼니 직원으로 알려졌다. 개리와 10살 차이가 나는 미모의 여성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관계는 다른 리쌍컴퍼니 관계자들도 눈치채지 못했을 만큼 비밀리에 이어져왔다는 후문이다.
개리는 결혼 발표와 함께 리쌍컴퍼니에서 나와 양반스네이션이라는 회사를 설립했고, 이듬해인 2018년 11월 아들 강하오 군이 태어났다. 강하오 군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26개월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언어 능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개리는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며 "예전부터 결혼식은 하고 싶지 않았고, 만약 아내가 원했다면 해줬겠지만 그 사람도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혼인신고에 도장 찍고 둘이 같이 손잡고 고기먹으러 갔다"면서 둘 만의 추억을 전했다. 개리는 아들을 남겨놓고 떠나는 아내에게 "남자 빼고 다 만나"라며 "남자는 만나면 안된다"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하오 군을 재운 후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둘이 하려던 걸 혼자 하려니 정말 힘들다"면서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해 '사랑꾼'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