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울진군수 한국당 입당…"원전건설 재개에 힘 보태"
입력
수정
무소속으로 당선된 전찬걸 경북 울진군수가 자유한국당에 들어갔다.
3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전 군수는 1일 자유한국당 울진지역사무소에서 강석호 영양·영덕·봉화·울진 당협위원장 주재로 입당식을 했다. 그는 "울진 최대 현안은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인데 자유한국당 공약 1호가 탈원전 정책 폐기다"며 "군수가 한국당에 들어가 원전 건설 재개에 힘을 보태는 게 바르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세진 군의원도 함께 입당했다.
전 군수는 2014년 무소속으로 군수 선거에 출마했다가 떨어졌고, 2018년 다시 무소속으로 도전해 당선됐다.
/연합뉴스
3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전 군수는 1일 자유한국당 울진지역사무소에서 강석호 영양·영덕·봉화·울진 당협위원장 주재로 입당식을 했다. 그는 "울진 최대 현안은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인데 자유한국당 공약 1호가 탈원전 정책 폐기다"며 "군수가 한국당에 들어가 원전 건설 재개에 힘을 보태는 게 바르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세진 군의원도 함께 입당했다.
전 군수는 2014년 무소속으로 군수 선거에 출마했다가 떨어졌고, 2018년 다시 무소속으로 도전해 당선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