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신종코로나 확진 6명 추가돼 25명…중국 외 가장 많아
입력
수정
보건부 "일본 다녀온 2명과 중국인 태운 운전사 2명 등 태국인 4명"태국에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이로써 태국의 신종 코로나 환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었다.
25명은 이날 현재 중국 외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 숫자다.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이날 오후 태국인 4명과 중국인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태국인 4명 중 2명은 일본을 다녀온 부부이고, 다른 두 명은 중국인 여행객을 태웠던 차량 운전사라고 보건부는 설명했다.
보건부는 특히 운전사 두 명 중 한 명은 폐결핵 증상까지 나타나는 등 다른 환자들보다 상태가 좋지 않아 전날 개인 병원에서 정부 치료시설로 이송됐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5명은 이날 현재 중국 외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 숫자다.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이날 오후 태국인 4명과 중국인 2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태국인 4명 중 2명은 일본을 다녀온 부부이고, 다른 두 명은 중국인 여행객을 태웠던 차량 운전사라고 보건부는 설명했다.
보건부는 특히 운전사 두 명 중 한 명은 폐결핵 증상까지 나타나는 등 다른 환자들보다 상태가 좋지 않아 전날 개인 병원에서 정부 치료시설로 이송됐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