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두산아트센터, '건축 투어'로 올해 투어 프로그램 시작

서울문화재단 '2020 서울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

▲ 두산아트센터는 올해 투어 프로그램을 '건축 투어'로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0일 오후 4시부터 약 60분간 연강홀, Space111, 두산갤러리, 로비, 화장실 등 두산아트센터 곳곳을 둘러보고, 숨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두산아트센터 투어는 2014년부터 극장 산책, 직업탐색, 어린이, 핼러윈 등 다른 주제로 운영한다.

올해 투어는 2·5·8·10월 총 4회 진행한다. 건축 투어 참가 신청은 4일 오후 4시부터 홈페이지(doosanartcenter.com)에서 한다.

선착순 20명까지며, 참가비는 1천원.
▲ 서울문화재단이 시민 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2020 서울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11일까지 접수한다. 모집 분야는 예술교육지원사업과 문화시설 2개 분야 6개 프로그램으로, 총 지원 규모는 19억4천900만원이다.

예술교육지원사업 프로그램에는 예술로 놀이터, 서울시민예술대학,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등이 있다.

문화시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 참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