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초중고 교사 6천981명 정기전보…'강남탈출'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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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올해 3월 1일자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교사 정기전보 인사발령을 5일 냈다.
이번 정기전보 대상은 유치원 교사 105명, 초등학교 교사 4천290명, 중학교 교사 1천421명, 고등학교 교사 1천165명 등 총 6천981명이다.올해도 교사들의 '강남탈출'은 계속됐다.
강남·서초구에서 다른 자치구로 학교를 옮긴 초등학교 교사는 438명으로 반대의 경우(398명)보다 40명 많았다.
중학교 교사도 강남·서초구에서 전출(57명)이 강남·서초구로 전입(51명)보다 다수였다.전입보다 전출이 많아 생기는 빈자리는 신입교사가 채운다.
교사들이 강남권 학교에서 일하는 것을 꺼리는 일이 반복되자 서울시교육청은 재작년부터 강남·서초구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5년의 근무기한이 지났더라도 잔류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성북·강북구도 초등학교 교사(전출 426명·전입 274명)와 중학교 교사(전출 37명·전입 12명)가 각각 52명과 25명 순감했다.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교사가 상대적으로 적어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이번 정기전보 대상은 유치원 교사 105명, 초등학교 교사 4천290명, 중학교 교사 1천421명, 고등학교 교사 1천165명 등 총 6천981명이다.올해도 교사들의 '강남탈출'은 계속됐다.
강남·서초구에서 다른 자치구로 학교를 옮긴 초등학교 교사는 438명으로 반대의 경우(398명)보다 40명 많았다.
중학교 교사도 강남·서초구에서 전출(57명)이 강남·서초구로 전입(51명)보다 다수였다.전입보다 전출이 많아 생기는 빈자리는 신입교사가 채운다.
교사들이 강남권 학교에서 일하는 것을 꺼리는 일이 반복되자 서울시교육청은 재작년부터 강남·서초구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5년의 근무기한이 지났더라도 잔류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성북·강북구도 초등학교 교사(전출 426명·전입 274명)와 중학교 교사(전출 37명·전입 12명)가 각각 52명과 25명 순감했다.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교사가 상대적으로 적어 발생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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