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그룹 타고 '코리안 드럼' 네덜란드 공연

국악 그룹 타고의 '코리안 드럼'이 오는 28일까지 네덜란드 22개 도시에서 공연된다고 해외공연기획 전문회사 에이투비즈가 5일 밝혔다.

'코리안 드럼'은 타악기와 현악기의 융합 악기인 '율고'를 이용한 연주와 퍼포먼스가 결합한 작품이다. 암스테르담, 에인트호번 등 네덜란드 도시를 거쳐 멕시코, 라트비아에서도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모든 순간이 너였다'도 오는 7일까지 도쿄 나가노 제로홀에서 열린다고 에이투비즈가 전했다.

이 뮤지컬에는 세븐, 양지원, 정재은 등이 출연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