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차량정비소 불…차량 3대 타고 1명 연기흡입

5일 오후 9시 31분께 부산 북구 한 차량정비소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차량 3대와 건물 내부 300여㎡가 타는 등 5천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면서 정비소 옆 숙박시설에 투숙하고 있던 투숙객 등 10명이 대피했고, 이 중 1명은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