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해시, 코멕스플랜에스와 스마트컨퍼런스 상용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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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전문기업 에듀해시 글로벌 파트너스와 국제회의 및 이벤트·전시 분야 콘텐츠 크리에이터 코멕스플랜에스가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 산업 IT 기술 접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스마트 콘퍼런스 시스템 구축, 소프트웨어 상용화 및 MICE 산업 현장 접목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MOU는 안동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로 쌓은 에듀해시의 IT 기술과 코멕스플랜에스의 사업 기획 및 MICE 운영 역량을 결합해 4차 산업시대 산업간 융합과 사업영역 확장, 시너지 극대화를 목표로 체결했다.
양사가 공동으로 준비하는 스마트 콘퍼런스 시스템은 스마트웨어러블 사물인터넷(IoT) 장비와 통합관제 대시보드 시스템을 접목한 MICE 상용화 기술이다.
행사장 내 등록된 개별 참가자의 동선 및 위치, 건강 상태 등의 모니터링뿐 아니라 행사장 내 온도, 전기 사용량, 시스템 고장 발생여부 체크 등의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효율적 행사 진행은 물론 긴급상황 발생시에도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또 스마트 웨어러블 장치로 개별 및 단체 메시지 발송 기능을 통해 프로그램별 입장 정보와 변동사항이나 긴급상황 발생 시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NFC와 키오스크를 통한 결제, 시스템 매칭, 정보교환 등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아울러 양사는 스마트 콘퍼런스 시스템에 대한 공동특허 출원과 해외 진출도 준비할 계획이다.
전중훤 에듀해시 글로벌 파트너스 대표는 “우리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간의 조화를 추구하는 스마트시티 조성의 현실화 단계에 와있다. 교육 분야 스마트캠퍼스와 스마트 콘퍼런스 상용화와 더불어 스마트시티 전 산업에 걸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 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택주 코멕스플랜에스 대표는 “지금의 MICE는 단순 행사나 이벤트 개념을 넘어 거주자의 복지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스마트시티 사업과 맥을 같이 한다. 이번 스마트 콘퍼런스 시스템의 성공적 정착으로 MICE 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sanh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양사는 스마트 콘퍼런스 시스템 구축, 소프트웨어 상용화 및 MICE 산업 현장 접목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MOU는 안동 스마트시티 테스트베드로 쌓은 에듀해시의 IT 기술과 코멕스플랜에스의 사업 기획 및 MICE 운영 역량을 결합해 4차 산업시대 산업간 융합과 사업영역 확장, 시너지 극대화를 목표로 체결했다.
양사가 공동으로 준비하는 스마트 콘퍼런스 시스템은 스마트웨어러블 사물인터넷(IoT) 장비와 통합관제 대시보드 시스템을 접목한 MICE 상용화 기술이다.
행사장 내 등록된 개별 참가자의 동선 및 위치, 건강 상태 등의 모니터링뿐 아니라 행사장 내 온도, 전기 사용량, 시스템 고장 발생여부 체크 등의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효율적 행사 진행은 물론 긴급상황 발생시에도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또 스마트 웨어러블 장치로 개별 및 단체 메시지 발송 기능을 통해 프로그램별 입장 정보와 변동사항이나 긴급상황 발생 시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NFC와 키오스크를 통한 결제, 시스템 매칭, 정보교환 등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아울러 양사는 스마트 콘퍼런스 시스템에 대한 공동특허 출원과 해외 진출도 준비할 계획이다.
전중훤 에듀해시 글로벌 파트너스 대표는 “우리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간의 조화를 추구하는 스마트시티 조성의 현실화 단계에 와있다. 교육 분야 스마트캠퍼스와 스마트 콘퍼런스 상용화와 더불어 스마트시티 전 산업에 걸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 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택주 코멕스플랜에스 대표는 “지금의 MICE는 단순 행사나 이벤트 개념을 넘어 거주자의 복지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스마트시티 사업과 맥을 같이 한다. 이번 스마트 콘퍼런스 시스템의 성공적 정착으로 MICE 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선두주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산하 한경닷컴 기자 san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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