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與 청년위원장, 동대문을 공식 출마 선언…"새 인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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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36)이 6일 서울 동대문구을 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동대문을에서 제대로 시작하겠다”며 “동대문을 제대로 바꾸기 위해 새로운 백년대계를 여는 새로운 정치력, 새 인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과거 우리는 가난했지만 꿈꿀 수 있었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어떤가”라며 “2020년 국회는 국민을 닮은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대문구가 서울시 평균보다 높은 자살율, 고령인구 비율, 독거노인 가구비율, 비만율, 고위험음주율을 보이는 반면 서울시 평균보다 교원 1인당 학생수, 1인당 도서관 좌석수, 문화기반시설수가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치혁신과 동대문구의 변화를 위해 함께해 달라”며 “전국대표 장경태, 새로운 동대문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장 위원장은 “저는 갑자기 만들어진 후보가 아니다. 어디서 툭 내려온 후보가 아니다”라며 “당의 인재육성 1호 후보로서 검증받았고, 철저히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순천고 졸업 후 서울시립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정치학 석사, 성균관대 행정학 박사를 수료했다. 2012년 문재인 대통령후보 청년특보를 거쳤고 현재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 문재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민주당 21대 총선기획단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장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동대문을에서 제대로 시작하겠다”며 “동대문을 제대로 바꾸기 위해 새로운 백년대계를 여는 새로운 정치력, 새 인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과거 우리는 가난했지만 꿈꿀 수 있었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어떤가”라며 “2020년 국회는 국민을 닮은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대문구가 서울시 평균보다 높은 자살율, 고령인구 비율, 독거노인 가구비율, 비만율, 고위험음주율을 보이는 반면 서울시 평균보다 교원 1인당 학생수, 1인당 도서관 좌석수, 문화기반시설수가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치혁신과 동대문구의 변화를 위해 함께해 달라”며 “전국대표 장경태, 새로운 동대문 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장 위원장은 “저는 갑자기 만들어진 후보가 아니다. 어디서 툭 내려온 후보가 아니다”라며 “당의 인재육성 1호 후보로서 검증받았고, 철저히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순천고 졸업 후 서울시립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정치학 석사, 성균관대 행정학 박사를 수료했다. 2012년 문재인 대통령후보 청년특보를 거쳤고 현재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 문재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민주당 21대 총선기획단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