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1년여 만에 방폐물 처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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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난 5일부터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1천552드럼 처분에 들어갔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경북 경주에 있는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방폐장)에 처리하는 기관이다. 공단은 앞으로 한 달간 한울원전과 고리원전에서 인수한 잡고체 폐기물을 방폐장 지하 처분시설에 처리한다.
이에 따라 이 기관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방폐물 분석 오류를 2019년 1월부터 경주 방폐장 가동을 중단한 이후 1년여 만에 방폐물 반입과 처분을 모두 재개했다.
공단은 지난달 월성원전 방폐물 503드럼을 인수한 바 있다. 올해 말까지 방폐물 4천여드럼을 인수해 처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원자력환경공단은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을 경북 경주에 있는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방폐장)에 처리하는 기관이다. 공단은 앞으로 한 달간 한울원전과 고리원전에서 인수한 잡고체 폐기물을 방폐장 지하 처분시설에 처리한다.
이에 따라 이 기관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방폐물 분석 오류를 2019년 1월부터 경주 방폐장 가동을 중단한 이후 1년여 만에 방폐물 반입과 처분을 모두 재개했다.
공단은 지난달 월성원전 방폐물 503드럼을 인수한 바 있다. 올해 말까지 방폐물 4천여드럼을 인수해 처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