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시트 바닥재 ‘은행목·뉴청맥’ 리뉴얼 출시

LG하우시스는 바닥재 제품 LG Z:IN(LG지인) 브랜드의 ‘은행목·뉴청맥’ 2종을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은행목과 뉴청맥은 중저가 바닥재 시장에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 높은 시트 바닥재로 평가받은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로 두 제품 모두 표면에 미끄럼을 줄여주는 안티슬립 기능이 새로 적용됐다. 합판마루 대비 약 1.2배 더 우수한 미끄럼 방지 성능을 보유하게 됐다.
새로 리뉴얼된 은행목에는 세련미와 미니멀리즘이 특징인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했다. 우드 본연의 질감이 잘 구현된 ‘마곡 오크’, 거칠면서도 소프트한 콘크리트 감성의 ‘샌드 스톤(사진)’, 대리석 패턴으로 공간에 현대적인 감성을 부여하는 ‘비얀코 마블’ 등 모던한 느낌의 컬러와 패턴이 이번에 새로 추가됐다.

뉴청맥은 기존 ‘오크’ 수종 단일 우드 패턴에서 느릅나무 수종의 ‘엘름’, 밤나무 수종인 ‘체스트넛’ 패턴이 추가됐다. ‘세라믹 스톤’과 ‘테라조 스톤’ 등 기존에 없던 스톤 패턴도 새롭게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지를 다양화했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전무는 “우수한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을 갖춰 오랫동안 고객에게 사랑받아 온 은행목과 뉴청맥 바닥재가 이번에 리뉴얼되며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더해져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