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PK 결승골'…손흥민 4경기 연속 골 잔치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8·사진)이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9~2020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 재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42분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 기회를 골로 연결하고 있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됐고 토트넘은 3-2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부터 4경기째 골 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훈련이 끝날 때마다 매번 페널티킥을 연습한다”며 “의미가 깊은 승리”라고 자축했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