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자마자 곧바로 문 앞에' 빵·커피 새벽에 배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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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 빵과 커피를 집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가 출시된다.
서애커피&브레드는 2020년 2월 '따끈따끈 새벽 배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서비스를 신청하면 매일 새벽 6시 갓 만든 빵과 커피를 배달받을 수 있다. 빵과 커피는 새벽 4시에 만들기 시작해 6시까지 배달한다. 빵은 제빵 담당 직원이 전날 반죽, 숙성해 준비한 재료로 만든다. 커피 역시 전날 로스팅한 원두로 빵과 같은 시간에 내린다.
메뉴는 아침에 먹기 좋은 빵과 커피로 선정했다. 이용자 수요와 건강 등을 고려했다.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모니터링과 인터뷰 결과도 반영했다.
빵·커피 와 함께 책도 배달한다. 책값은 별도로 받지 않는다. 책은 공유 서비스 형식으로 회원에게 제공된다. 배달된 책을 읽은 회원이 다음날 반납하면, 다른 회원에게 다시 배달하는 방식이다.배달 서비스 비용은 1회당 1만원이다. 관계자는 "2020년 2월 분당을 시작으로, 고객의 호응에 따라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애커피&Bread(대표 김형우)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석운로 21(www.seoae.co.kr)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서애커피&브레드는 2020년 2월 '따끈따끈 새벽 배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서비스를 신청하면 매일 새벽 6시 갓 만든 빵과 커피를 배달받을 수 있다. 빵과 커피는 새벽 4시에 만들기 시작해 6시까지 배달한다. 빵은 제빵 담당 직원이 전날 반죽, 숙성해 준비한 재료로 만든다. 커피 역시 전날 로스팅한 원두로 빵과 같은 시간에 내린다.
메뉴는 아침에 먹기 좋은 빵과 커피로 선정했다. 이용자 수요와 건강 등을 고려했다.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모니터링과 인터뷰 결과도 반영했다.
빵·커피 와 함께 책도 배달한다. 책값은 별도로 받지 않는다. 책은 공유 서비스 형식으로 회원에게 제공된다. 배달된 책을 읽은 회원이 다음날 반납하면, 다른 회원에게 다시 배달하는 방식이다.배달 서비스 비용은 1회당 1만원이다. 관계자는 "2020년 2월 분당을 시작으로, 고객의 호응에 따라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애커피&Bread(대표 김형우)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석운로 21(www.seo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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