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바이오, 이 종목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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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뒤 우리 증시에서 제약·바이오 업종이 다시 한 번 주도주로 부상할 수 있을지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 사유가 있겠지만 다음과 같은 사유로 분석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 대표 기업의 강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효과, SK바이오팜의 공모 절차 돌입 등이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기폭제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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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바이오 유망주]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해 4분기 깜짝 실적을 달성하며 주가에 탄력이 붙었다. 지난 23일 종가는 48만3000원으로, 52주 최고가(종가 기준)를 경신했다. 지난해 8월 연중 최저점과 비교하면 딱 2배 가격이다. 깜짝 실적에 호응이라도 하듯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KTB투자증권, 유진증권, 유안타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 등 여러 증권사는 나란히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높였다.

셀트리온: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을 3411억원, 영업이익을 1254억원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41%, 185% 증가한 수치다. 선 연구원은 "2019년 3분기부터 시작된 셀트리온의 고성장이 4분기에도 계속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2020년 공장 생산능력 확대와 가동률 상승으로 셀트리온의 고성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분석했다.

바이오 대표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강세는 바이오 업종 전반의 투자 심리를 끌어올릴 수 있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설 이후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현재 엑스원 공개방송에서는 이러한 2020년 실적 개선 백신 관련주 3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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