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첫째 출산장려금 100만원으로 증액…육아용품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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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올해부터 첫째 아이에 대한 출산장려금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린다고 7일 밝혔다.
둘째 2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500만원, 다섯째 이상 1천만원은 기존대로 유지한다. 익산시는 셋째 아이 이상을 낳은 가정에 지원하던 육아용품 구매비도 올해부터 모든 아이로 확대한다.
다만 셋째 아이 이상은 25만원, 첫째와 둘째는 10만원만 준다.
익산시는 마을 주민이 함께 아이들 돌보는 '우리 마을 돌봄 공동체 사업'도 도입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둘째 2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500만원, 다섯째 이상 1천만원은 기존대로 유지한다. 익산시는 셋째 아이 이상을 낳은 가정에 지원하던 육아용품 구매비도 올해부터 모든 아이로 확대한다.
다만 셋째 아이 이상은 25만원, 첫째와 둘째는 10만원만 준다.
익산시는 마을 주민이 함께 아이들 돌보는 '우리 마을 돌봄 공동체 사업'도 도입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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