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황교안 "종로를 정권심판 1번지로 만들 것"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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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
황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 한국당 당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권 심판의 최선봉에 서겠다"며 "종로를 반드시 정권심판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민심을 종로에서 시작해 서울 수도권,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종로 출마 배경으로 "종로는 제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청춘의 꿈을 키워온 희망의 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로수 하나하나와 골목 곳곳에 제 어린 시절 추억이 배어 있다"며 "제가 이곳 종로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온몸을 불살라 대한민국을 구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무능정권, 부패정권, 오만정권의 심장에 국민의 이름으로 성난 민심의 칼을 꽂겠다"며 "모든 국민들께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찬 문재인 정권의 가면을 벗기고 그 민낯을 낱낱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황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 한국당 당사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권 심판의 최선봉에 서겠다"며 "종로를 반드시 정권심판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민심을 종로에서 시작해 서울 수도권,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종로 출마 배경으로 "종로는 제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청춘의 꿈을 키워온 희망의 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로수 하나하나와 골목 곳곳에 제 어린 시절 추억이 배어 있다"며 "제가 이곳 종로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온몸을 불살라 대한민국을 구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무능정권, 부패정권, 오만정권의 심장에 국민의 이름으로 성난 민심의 칼을 꽂겠다"며 "모든 국민들께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찬 문재인 정권의 가면을 벗기고 그 민낯을 낱낱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