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민심' 밑바닥 다진다…이낙연 vs 황교안 본격 현장행보
입력
수정
이낙연, 광장시장 등 찾아 지역 주민 만남
황교안, 성균관장 예방 후 당원과 간담회
이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창신동 종로구민회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한 뒤 광장시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고 상가들을 둘러본다.지난 3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 전 총리는 이튿날인 4일 창신동 주택가의 도시재생 현장, 6일 이화동 보훈회관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은 데 이어 주말인 8~9일 낙원상가와 돈화문로, 도시환경정비구역 사직2구역 등을 둘러봤다.
이 전 총리는 이날부터 경복궁역과 동대문역 등 종로에 위치한 지하철역에서 출근 인사도 처음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