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싱가포르 대회도 결국 취소…우한 폐렴 여파 LPGA '개점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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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회 포함 한 달 경기 안열려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여파로 태국과 싱가포르 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로써 앞서 취소를 확정한 중국 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 초 아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던 LPGA투어 3개 대회가 모두 일정에서 빠졌다.
대만 KLPGA대회도 전격 취소
한편 이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도 다음달 12일 대만에서 대만여자프로골프협회(TLPGA)와 공동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던 대만여자오픈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