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방사선량연구그룹賞 수상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0일 김형태 연구원(왼쪽)이 유럽방사선량연구그룹이 수여하는 ‘젊은 과학자상’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유럽방사선량연구그룹은 1981년 설립된 조직으로 방사선량 평가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매년 우수한 연구 실적을 가진 젊은 연구자를 선발해 젊은 과학자상을 수여하고 연구비를 지원한다. 유럽 이외의 지역 연구자가 젊은 과학자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