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의 '새로운 한방'…미니 2집 '레드 펀치'로 컴백

신예 걸그룹 로켓펀치가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약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로켓펀치가 미니 2집 '레드 펀치'(RED PUNCH)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바운시'(BOUNCY)는 '틴 크러시' 장르의 팝 댄스곡으로, 청량한 랩과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졌다.

소속사는 "로켓펀치 멤버들의 미래에 대한 당찬 포부를 보여주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밖에 레트로 팝 스타일의 '소 솔로'(So Solo), 당찬 매력을 담은 '파이어웍스'(Fireworks), 서정적인 가사의 '종이별', 봄을 맞이하는 마음을 노래한 '다시, 봄', 풋풋한 소녀 감성의 '여자사람친구'등 총 7트랙이 수록됐다.

로켓펀치는 이날 오후 8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팬들에게도 새 앨범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로켓펀치는 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으로 구성된 울림엔터테인먼트의 6인조 걸그룹으로 지난해 8월 미니 1집 '핑크 펀치'(PINK PUNCH)로 데뷔했다.

팀명에는 '단조로운 일상에 날리는 신선한 한 방의 펀치'란 의미가 담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