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효과 '톡톡'…잎새주, 1월 판매량 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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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잎새주, 1월 판매량 20% 증가"보해양조는 지난 1월 자사 소주 '잎새주'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가수 송가인을 잎새주 모델로 선정한 데 따른 효과가 발휘됐다는 게 보해양조 측의 해석이다.보해양조 관계자는 "송가인을 모델로 선정한 후 특별한 캠페인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지만 잎새주의 판매량이 늘었다"며 "올해 초 출시한 한정판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점을 감안해 봄 한정판 제품을 추가 생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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